2-1. 미적 능력과 실천적 윤리의 결합
- 사회적 과정으로서의 미술
- 미적 상상력, 직관력의 실천적 능력: 미적 현실의 특수성
총체적인 삶과 예술이 분리될 수 없고, 예술이 더 이상 예술작품이라는 물리적 현실의 총체만이 아니라는 점은 이미 니체 이후의 서구에서나 동양에서나 공유되고
Ⅰ. 들어가며
북한의 문화예술은 어떤 특징을 가졌을까? 크게 보면 초창기에는 사회주의문화예술이, 1967년 이후에는 주체문화예술이 주류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1948년 이후 정권 초기에는 마르크스-레닌주의 이념에 기초한 사회주의리얼리즘 미학이 문예 창작과 비평의 공식원리로 채택되었다
예술성, 대중성이 완벽하게 조화된 주체예술의 걸작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서연호『북한의 공연예술 Ⅰ』서울 : 고려원 (1990) p 237 ~ 244
‘밀림아 이야기하라’는 1972년 국립민족예술단(당시의 평양예술단)에 의해 공연된 혁명가극으로 서장, 전 5장, 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강점기하 1930년대를
예술가들은 더 이상 교회를 위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데카르트의 합리론적 인식은 예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인식의 주체성이라는 것은 달리 말하면 미적인 것을 찾아내는 차원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시대부터 이어져 온 고전적 예술에서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인식되는
. 이에 ‘시민’이라는 정체성에 대한 진지한 숙고가 요구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대중이 사회변혁의 주체가 된 사례 또는 예술활동을 통해 사회에 참여하고 변화를 이끌어 낸 사례를 찾아 보고 그 사례에서 대중이 지향한 것은 무엇이며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추구해 갔는지에 대해 분석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