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트는 인간이 사유의 주체도 인식의 주체도 아닌, 저 어두인 심연에 자리한 그것, 즉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 존재라는 사실은 밝힘으로써 인간이 자신에 대해 품어왔던 환상을 여지없이 깨뜨려버렸다.
프로이트는 그의 사상에 있어서 전기와 후기로 나누어지는데 전기에서 그는 마음을 기본적으
영화이론
바바라 크리드에 따르면, 정신분석학에 바탕한 최초의 예술운동 가운데 하나는 다름 아닌 1920년대 및 30년대에 일어난 초현실주의 운동이었다. "초현실주의자들은 꿈과 현실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체험의 양식을 탐구했다. 그들은 영화의 잠재력을 격찬했던 것이다. 그들은 프로이트
예술의 경우는 시기구분이 좀더 세분화된다. 19세기 사실주의(Realism)에 대한 반발이 20세기 전반 모더니즘(Modernism)이었고 다시 이에 대한 반발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사실주의는 대상을 그대로 옮길 수 있다는 재현(representation)에 대한 믿음으로 미술에서는 원근법을 중시하고 어떻게 하면 실물처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