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의 저서 ‘예언자’를 읽고 난 후의 나의 생각과 느낌>
부끄럽지만 수업을 듣기 전에는 칼릴 지르란이라는 사람도 예언자라는 책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았더니 정말 유명한 작가셨다.
예언자가 유명하게 대두되긴 했지만 그 외에도 방랑자, 광인, 선구자, 폭풍우
Ⅰ. 현대사회에서 예언의 의미
오늘날의 현대 과학은 사람의 두뇌에서 미래의 일을 볼 수 있는 특이한 구조를 발견했다고 한다. 예언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화학작용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마다 보다 발달되거나 덜 발달되거나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어느 시대를
생활의 일부분이기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은 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였다. 또한 과학문명의 발전에 따라 물질적인 가치에 너무 치중하여 영적인 가치를 그 동안 등한시하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우리나라 종교의 예언자적 기능에 대해 고찰해 보겠다.
포로기에 이르기까지 모든 예언은 시적인 형태로 되어 있으며, 히브리 시(詩)의 기본 원리를 충실하게 따르고 있다. 예언의 장르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현재와 미래, 또는 더 정확하게 말해서 이제까지 있었던 일들과 앞으로 있을 일들 사이의 명확한 구분이다. 상황에 대한 설명은 현재 실제로 이루어
1. 구약신학과 예언서
저자에 의하면 해석학적으로 문서서설적 이해로 볼 때 예언서가 있기 전에 예언이 있었고, 예언서가 있기 전에 전승이 있었다고 한다. 결국 예언자의 자리, 문서의 자리 모두를 잘 파악해서 해석해야 한다고 한다는 것이다. 순서는 전승-예언자-율법이라고 봐야하며 예언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