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을 내리는 예언의 신이 되었다.
그 결과 인간은 가이아의 뜻이 아닌, 제우스의 뜻을 알리는 아폴론의 신탁에 의하여 미래에 대해 알 수 있게 되었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어떤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는 델포이에 참배하고 아폴론의 신탁을 받았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신전에 있는 무녀 피티아
예언능력을 물려받아 델피에 신탁소를 가지고 있었다. 후에 아폴론에게 델피신탁을 넘겨주었다. 여신은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데우칼리온, 피라 부부에게 다시 번성할 방법을 알려주었다. 테티스의 운명을 제우스에게 알려준 것도 테미스 여신이라는 주장도 있다. 테미스는 메티스와 이름이 비슷하다.
예언자들은 동시대의 청종들과 직접 대면하여 그들에게 구두로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사실예언서는 2-3절로 된 작은단위들로 구성되어있다. 이 소단위는 그 자체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소단위가 상호결합하여 보다 큰 단위를 이루기도 한다. 예를 들며 아모스서에나오는 이방국가들을 향한 신탁이
해결책을 찾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처남인 크레온을 보내 델포이의 신탁과 상의하여 해야 할 일을 알아보게 합니다. 신탁은 크레온에게 그 도시가 이전 왕인 라이오스의 살인자를 은닉한 것에 대해 벌을 받고 있으며 저주를 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살인자를 재판에 회부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예언하는 능력을 지녔다. 파르나소스Parnassus 산 아래 있는 델포이Delphi는 아폴론의 신탁이 행해지는 곳으로서 신화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신탁이란 ‘신이 맡겨놓은 뜻’이라는 의미로 신이 사람을 통해 그의 뜻을 나타내거나 인간의 물음에 대답하는 일을 말한다. 델포이에서의 아폴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