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하는 역사적인 자리에서 그 통합을 위한 방침을 제정하는 전권위원들은 한국 감리교회의 성격을 진정한 기독교회, 진정한 감리교회, 진정한 한국 교회라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감리교회는 ‘진보적이므로 생명이 있는 이의 특색을 가졌으니 곧 그 시대와 지방을 따라 자라기도 하며 변하기
예장통합 800명, 예장 합동 720명, 감리교 150명 등 4년제 정규대학을 갖춘 20여개 주요 교단만 해도 4000명을 넘는다. 거기다가 무허가 신학교까지 더하면 그 수는 6000명에 이른다.
이처럼 무분별하게 목회자의 수가 늘어나는 이유는 신학교의 수가 많기 때문이다. 신학교의 수가 많다는 것은 각 교단마다
알력이 없을 수 없다. 이 알력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헤게모니 쟁탈이 나타나는 것은 여느 인간사회에서와 비슷한 것 같다. 만의 하나 지방색이 교단내의 알력과 교단간의 알력에 작용하여 교회정치를 왜곡하는 현상이 있다면, 그것은 자원의 배분을 둘러싼 헤게모니 쟁탈의 부수적인 현상일 것
1. 기독교 교육의 목적과 관련하여
부버는 세상 안에서 실현되는 참된 영혼에 대한 예수의 가르침을 교회가 왜곡시켰다고 주장했다. 기독교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과의 관계 형성, 즉 ‘신앙-관계’로서, 그것은 부버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의 관계 입장에서 정의되어야 한다. 교육학의 관심은
교단 환원
a. 조선기독교단 남부대회
해방당시 유일하게 존재하던 교단은 '일본기독교 조선교단'이었다.
이 교단은 해방직전인 1945년 7월 19~20일 종교통합 정책에 의해 조직되어 8월 8일부터 전국에 교구를 조직했다.
통리였던 김관식을 필두로 장로교 인사로는 김영주 김춘배 박용의 함태영 최거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