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굴 - 지장굴은 왼손에 보주를 들고 있는 지장보살 좌상이 모셔져 있고, 주변에는 여러 불상들이 함께 모셔져 있다. 지장보살은 단 한 명의 중생이라도 지옥에 가게 되면 성불하지 않겠다는 서원을 세운 보살이다. 그래서 망자의 영혼에 자비를 베푼다고 하여 예로부터 많이 신봉되었으니 대표적인
들어가기 전에
한참을 고생해서 거의 완성시켜 놓았던 파일이 날아갔을 때의 그 절망감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로 추측할 수 없다. 교수님의 말씀처럼 어딘가의 저장 공간에 담아놓고 작업을 이어나가지 못한 내 책임과, 컴퓨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죄가 가장 크겠지만, 막상 일을 당하
나한당과 방생지. 불교를 믿지 않아 불상에 대해 잘 모르긴 하지만 절 내에 정말 많은 불상이 있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불상은 오백나한상과 팔이 엄청 많이 달려있는 불상이었다. 이전에 여러 종류의 불상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그렇게 많은 종류의 불상이 있는 줄은 이번기회를 통해 처음 알게
오백나한부도, 쌍룡도, 오채 쌍봉도” 등이 있다. 이런 단청의 예를 본다면 저번에 내가 직접 보고 왔던 창덕궁의 연목이나 부연 등에 채색되어 있는 단청도 있으며 또 첫 시간에 보았던 고구려 벽화인 수산리 고분, 쌍영총 등에도 그려져 있는 것 또한 단청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우리가 제일 쉽게 볼
오백나한을 모시게 되면서 영험한 나한 기도도량으로 유명해졌다.
우리나라 목조건축물은 고려시대 이전의 것은 없으며 남아있는 고려시대의 목조건축물로 봉정사 극락전, 강릉 객사문, 부석사 무량수전, 예산수덕사 대웅전, 부석사 조사당 그리고 이 곳 거조암 영산전 6곳뿐이라는 점에서 중요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