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친일문학의 의미와 경계
친일 (주체적인 조건을 상실한 맹목적 사대주의적 일본의 예찬 추종이라는 의미로 사용)
1) 친일을 구분 할 때 범할 수 있는 오류
☞일본어로 작품 활동했으면 무조건 친일 문학이다?!
무엇을 썼는가 하는 문제보다 오로지 일본어이냐 조선어이냐 하는 것만을 기준으로
각 민족의 개별성을 주장함으로써 제국주의에 대항한 민족주의나 민족 자결주의에 맞서기 위해, 일제는 민족의 개별성보다도 각 민족이 협력해서 하나의 이상 국가를 건설하자는 ‘민족협화’를 제기했던 것이다. 민족협화는 만주청년연맹의 강령 가운데서 만주국 경영자들이 채택한 가장 중요한 부
오족협화의 기치를 내세운 그런 나라였습니다.)
먼저 독립군 토벌 광복군 토벌이니 뭐니 하는 건 전부 근거 없는 날조이고요. 천황 혈서 충성맹세 같은 것도 아무 근거 없는 낭설입니다. 특히 창씨개명을 했다는 것도 당시 야당이었던 김대중측에서 날조한 것으로 드러났고, 김대중의 창씨개명이 도요
오족협화(五族協和)’ ‘황국신민’ ‘대동아공영권‘ 이라는 식민지 점령정책이 얼마나 허위에 가득 찬 것이었는지 잘 알 수 있다.
2. 일본군 전용의 현대판 노예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종군위안부’라는 말은 실상을 애매하게 하고 말았다. 이것을 좀 더 간결하게 표현한다면 ‘일본군 성노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