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최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사건이 연달아 터지고 있어 일반 시민들의 불안심리를 자국하고 있다. 필자가 아는 친구의 모친의 경우 가습기 살균제를 몇 년동안 사용하여 초음파 사진을 찍어보니 신장1개가 없다고 하는데 가습기 살균제를 써서 그러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한다. 특히
살균제는 호흡기를 통해 노출되므로 흡입독성 평가가 당연히 평가돼야 했던 것이다. 하지만 기업들은 그러지 않았고, 정부는 방관했다.
게다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으로 구속됐던 옥시의 연구소장이 2003년부터 2006년까지 정부 측의 공산품안전심의위원회의 기술위원으로 활동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사건의 개요
1991년 SK케미컬은 가습기 살균제를 출시하면서 가습기 내 세균을 없앨 수 있다는 명목으로 원료 물질인 PGMG와 CMIT/MIT 제조방법을 개발해 1994년 시장에 유통하면서 1998년부터 2011년까지 주요 회사(옥시,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 이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첨가
Ⅰ 서론
2011년 온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른바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이 그것이다. 검찰과 환경부는 이에 대한 조사를 투명하게 하지 못해 뭇매를 맞았다. 이제서야 2011년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옥시레킷벤키저 등 제조사에 대한 형
제품을 처음 출시
이후 옥시, LG 생활건강, 애경산업 등이 제품을 내놓음
2011년까지 50여 종류에 가까운 가습기 살균제들이 출시됨
1996년 옥시는 가습기 당번이라는 가습기 살균제 출시
충분한 안정성 검사를 하지 않은 채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무해하니 안심하고 사용하라는 문구를 제품에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