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한글 아 고사성어
1. 엄이도중(掩耳盜鐘)
-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 자기만 듣지 않으면 남도 듣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행동을 뜻한다. 또는 결코 넘어가지 않을 얕은 수로 남을 속이려 한다는 말.
2. 여도지죄(餘桃之罪)
- '먹다 남은 복숭아를 먹인 죄'란 뜻으로, 애정과 증오의 변화
완물상지하는 지경에 이르지 않도록 분수를 지켜야 한다는 의미에서 정이천의 작문해도설과 일치하는 이론이다.
2. 신제 주세붕
주세붕은 한중량에게 답신을 보낸 답한학정중거에서 공자가 선성왕의 도를 술이부작한다고 한 바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노래는 다시 성현의 뜻과 가르침을 이어받아 그
완물상지(玩物喪志), 즉 사물에 몰두하면 뜻을 잃게 된다고 하여 오히려 금기시했다. 격물치지(格物致知) 공부를 강조하기는 했어도 어디까지나 사물이 아니라 앎이, 바깥이 아니라 내면이 최종 목적지였다. 이런 흐름이 18세기에 오면 속수무책으로 허물어진다. 세상은 바뀌었다. 지식의 패러다임도 본
상지
왕중영은 병사를 위북에 진격시켜 주온과 대치했다.
溫自知力不能敵, 急遣使至長安, 報請濟師, 偏偏黃巢不允。
온자지력불능적 급견사지장안 보청제사 편편황소불윤
주온 자신이 힘이 대적하지 못함을 알고 급히 사신을 장안에 보내 구원 병사를 청하러 알리다 황소가 허락하지 않았다.
溫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