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文字化라는 오랜 민족적 소망을 훈민정음 창제로 인해 달성하였다. 이로써 우리말을 그대로 만족스럽게 적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문자는 언어를 표시하는 記號 體系다. 어떤 한 언어를 문자로 표기하는 데에는 일정한 원리와 방법이 있기 마련이다. 그리고 문자 체계는 언어의 反映
15세기부터 19세기 분철, 연철, 중철 변화양상
* 분철, 연철의 문제는 자모문자면서 음절단위로 합자하여 쓰는 방식을 채택하여 어쩔 수 없이 발생한다. 더군다나 ‘가슴이, 가슴을, 가슴으로’ 와 같은 교착어로서의 현상이 분철, 연철 문제를 더욱 가중시켰다.
* 훈민정음 창제 직후의 합의 : 받침으로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내용에 따라 독창적으로 만들어진 문자 훈민정음이 쓰이게 된 뒤 비로소 국어는 완전하고도 전면적인 표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문자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 이 문자로 기록된 15·6세시의 중세국어 문헌들을 살펴보면 매우 엄격한 표기법이 수립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완전하고도 전면적인 표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문자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 이 문자로 기록된 15·6세시의 중세국어 문헌들을 살펴보면 매우 엄격한 표기법이 수립되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15세기에 훈민정음을 창제해 국어를 전면적으로 표기함에 따라, 비로소 국어의 모습을 자세하게 체계적으로 알
국어의 음절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그 내용에 따라 독창적으로 만들어진 문자 훈민정음이 쓰이게 된 뒤 비로소 국어는 완전하고도 전면적인 표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문자 훈민정음이 창제된 뒤 이 문자로 기록된 15.6세시의 중세국어 문헌들을 살펴보면 매우 엄격한 표기법이 수립되어 있었음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