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가라 하겠다.
일반적으로 송시열은 국보 239호로 지정된 초상화속의 노인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 초상화 속의 송시열은 노인답지 않은 날카롭고 고집스러운 눈매로 앞을 응시하고 있다. 이름은 전해지지 않지만 초상화의 작자는 송시열이란 한 인간이 그때까지 걸었던 고집스런 생애를 화폭에 담
들어가며
맹자의 이름은 가(軻), 자 (字)는 자여 (子與),로 산동성 추현(雛縣) 이라는 곳에서 출생하였다. 그의 언행을 기록한 책이 <맹자(孟子)>라고 편찬된것으로 BC 325년 경에 만들어졌다. 이것을 ,<양혜왕(梁惠王)><공손축(公孫丑)><박문공(博文公)><이루(離婁)><만장(萬章)><고자(告子)> <진심(盡心)>편
대한 고민의 반영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여기서는 그의 철학사상과 중심적으로 맹자의 실천적인 면을 볼 수 있는 정치사상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후자의 경우는 당연히 그의 왕도정치 사상에 중심이 맞추어져서 살펴볼 것이고, 이를 보면서 현대사회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찾아 보려고 한다.
왕도정치를 실현할 수 있었다. 등극 초에 미비한 왕권을 확립시키고 새로운 통치체제를 마련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했는데, 즉위 후에 사도세자를 죽음으로 몰아세운 불순세력을 숙청하고, 자신이 대리청정기에 핍박을 받고 그 시기에 장해가 되었던 척신(戚臣)과 관료(官僚)를 제거함으로 왕권을 확
1.들어가며
맹자사상의 핵심은 왕도정치이다. 또 이러한 왕도정치의 핵심은 仁政이다. 仁政은 백성을 위하는 정치로서 맹자가 적극적으로 주장한 정치론이다. 맹자는 정치적 측면보다는 仁政론 측면을 더욱 강조하여 항상 백성의 구체적인 삶과 관계되는 문제로부터 仁政을 설명하였다. 이러한 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