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북한의 친일파 처리과정 이강수, 《반민특위 연구》, pp.61~64.
북한은 1945년 10월부터 사회구조적 개혁, 일제잔재의 청산이라는 관점에서 친일파 숙청이 조직적으로 추진되고 있었다. 1945년 10월 10~13일 북조선 5도 당대회는 <정치노선확립 조직확대 강화에 관한 결정서>를 채택하였는데, 이 결정서는
발기로 서울경구구락부라는 동호인 단체를 조직, 재경 서양인들과 시합을 하기도 하였다.
광복 이후 경식과 연식정구가 통합된 조선정구협회가 결성되어, 이듬해 7월에 제1회 전국경식정구선수권대회를 개최하였는데, 단식에서는 조두흠, 복식에서는 길인형·김형도 조가 우승하였다. 이 당시의 테니
왕실전담), 전의감(왕실 및 관료), 혜민국(일반백성),
동서대비원(환자), 제생원(연고없는백성)
지방:
각도-의학교수관, 지역별-중심 관청마다 의원
아픈사람에 대한 일차적 보호, 간호의 책임은 가정에 있었으며
여성이 직접간호와 자녀교육을 책임지고 실시
유교적 영향으로 여성은 남자의사에게 진
왕실과 사찰은 신라 말기보다도 더욱 절도를 잃고 있었다. 그리하여 부정한 일을 저지르면 참회하는 법회를 열어 씻어내고 나쁜 짓을 하고도 작은 선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부처에게 빌기만 하면 일을 하지 않아도 잘 살고 복을 받는다는 의타적 의식이 왕실과 민중을 가릴 것 없이 온 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