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왕양명(왕수인)의 생애
중국 명(明)나라의 철학자 정치가. 본명은 수인(守仁). 자는 백안(伯安), 호는 양명(陽明). 저장성〔浙江省〕 태생이다. 18세에 주자학(朱子學)을 배웠으나 의혹을 품고, 시문과 도교 불교 등에 탐닉하다가 후에 유학으로 복귀하였다. 28세에 전시(殿試)에 급제하고, 35세 때 환관
왕양명과는 다른 의미에서 지행합일’
왕양명의 지행합일 ← 주희
왕양명의 ‘진지‘ ← 정이, 주희의 ‘진지‘
주희 “알면서도 행할 수 없는 것은 그 앎이 자신의 것으로 되어있지 않아서
그런 것이지 어찌 다만 그 앎을 사용할 수 없어서 그런 것이겠는가. 그리하여
여기서 말하는 知는 眞知가
1. 왕양명의 생애
왕양명은 이름은 수인(守仁), 자(字)는 백안(伯安), 양명은 그의 호(號)이다. 성화(成化) 8년(1472) 9월 10일에 절강성 여요(余姚)에서 태어나, 가정(嘉靖) 7년(1528) 이향(異鄕)에서 객사하였다. 향년 57세의 나이였다. {연보}에 의하면, 그의 조상은 진(晋)의 광록대부(光祿大夫) 왕람(王覽)으
* 도덕교육에 관한 통념
-지는 행에 앞선다. 지는 도덕규범에 관한 지식이다.
-지행의 괴리: 옳은 줄 알면서도 행하지 않는 것, 또는 다른 말로 그른 줄 알면서도 행하는 것.
-지행의 일치: 아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
-지: 도덕규범에 관한 지식 / 행: 일상생활에서의 실천(도덕규범에 관한
부친을 따라 북경으로 온 후 28세에 진사에 합격
주자학에 만족하지 않고 성현의 학을 지향
환관 유근의 노여움을 사 귀주용장의 역승으로 좌천된 것이 학문적 전기
37세, 중앙으로 소환되어 순조로운 재출발
49세, 처음으로 치량지(致良知)의 설 제창
전습록(傳習錄)의 계속적인 간행이 양명학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