當路誰相假(당로수상가) 그 길에서 누구를 의지해야 할까
-> 막상 떠나려니 아쉬워서 왕유에게 글을 남김.
知音世所稀(지음세소희) 나를 알아주는 이 드문 세상이니
-> 지음(知音)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는 속내까지 알아주는 벗을 이야기 한다. 왕유와 같은 지음은 드물다.
祗應守索幕(지응수
왕유(王維)는 당(唐) 문화가 가장 화려하게 번성했던 시기에 고위 관직을 역임했을 뿐 아니라, 시대를 대표하는 시인이자 화가, 음악가로서 다방면에 모두 이름을 떨쳤다.
-시인으로서 그는 시선(詩仙)이라고 불리는 이백(李白, 701~762), 시성(詩聖)이라고 불리는 두보(杜甫, 712~770)와 함께 중국의 서정시
(1) 왕유의 산수전원시의 매력은 어디에 있을까?
1, 왕유의 생애와 사상
왕유는 자가 마힐(摩詰)로. 중국고전문학의 대표자이자 시·음악·그림으로 표현되는 인문 교육의 귀감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성당의 대표적인 산수전원시인으로 武后 長安 元年(701)에 태어나 肅宗 上元 2年(761)에 생을 마감했
종류와 형식적 특징(押韻, 平仄 등)을 정리하고,(30점 2. 교재 제3부 제2장에 인용된 5편의 近體詩(杜甫의 ?無題?, 吳光運의 ?送靈巖使君鄭來仲?, 王維의 ?送元二使安西?, 鄭知常의 ?大同江?, 朴寅亮의 ?使宋過泗州龜山寺?) 중에서 한 편을 골라 작품을 해석하고 본인의 감상을 자유롭게 서술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