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포라는 선비가 만든 노예매매 계약서 「동약」에 기록 (->종의 일에 차를 마시고 대접하는 일을 포함시킴)-차문화가 가장 정확하게 기록된것은 BC59년 전한(前漢)시대 선제(宣帝) 때에 왕포라는 선비가 만든 노예매매계약서 「동약」이다. 이 계약서에는 편료라는 남자종이 하는 일들이 적혀 있었
음식을 소박히 하여 거친 밥을 먹고 몇 가지 볶음채와 차나물만을 더했다.” <안자춘추(晏子春秋) >
서기 1세기 : 차 마시기를 즐기는 실제 인물의 등장
동약(人+童 約) : 한나라 선제 때의 사람인 왕포라는 사람이 노비를 사들이면서 쓴 책
편료(便了)라는 단어가 등장 : 차를 끓이는 역할을 맡는 노비
왕포라는 선비가 만든 노예매매계약서 「동약( 約)」이다. 이 계약서에는 편료라는 남자종이 하는 일들이 적혀 있는데 여러 가지 일 가운데 한 가지가 무양에 가서 차를 사오고, 손님이 오면 차를 대접하는 일(烹茶)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차 마시는 풍습이 전한 시대에 있었던 것만은 틀림없는
왕포, 유향 및 왕일 자신의 작품들이 각각 한 편씩 들어 있다. 한 대의 작품들도 적지 않게 들어 있어 <초사>라는 책의 성격을 가늠하기가 쉽지 않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왕일은 <초사장구>에서 굴원을 “충정한 바탕을 지니고 청결한 본성을 체득한 사람”이어서 <이소>는 그가 “충정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