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들 사이에서 허점을 발견한 작가가 ‘혹시 이때 이 사람이 이런 행동을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기반으로 저술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세종대왕의 기록에서 그러한 허점을 발견했다. ‘여러 사대부와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을 창제하고 발표한 세종이 과연 일반 백성들에게 시험
Ⅰ. 기(氣)란 무엇인가?
선도(仙道)에서는 우주의 만물이 창조주 혹은 신과 같이 의지를 가진 인격적 존재에 의하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자연이 라고 하는 것은 가학에서 말하는 것처럼 인간의 대립물로서의 자연이라는 뜻이 아니 며 인간도 포함한
서양 예절
Ⅰ. 서론
한 나라에는 그 사회의 질서 유지를 위하여 그 나라 국민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법이 있듯이, 우리의 일상생활, 사회생활, 사교생활에 있어서도 각자가 따라야 할 행동기준이 존재한다.
이러한 행동기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그 사회에서 전통적으로 존중되어온 예의범
기(岳陽樓記)>에 나오는 말이다. 또한 孟子 양혜왕에 나타난 말을 보면,
“천하의 모든 사람들과 즐기고 천하의 모든 사람들과 근심하고서도 왕 노릇하지 못한 사람은 있지 않았다.” 梁惠王 章句 下 「樂以天下 憂以天下 然而不王者 未之有也」
라 하였다.
이 외에도 많은 고대 현인들은 우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