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중국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이 씨는 현지에서 동생에게 짧은 안부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뒤 사라졌다.
위 실종사건 실례를 통해 해외에서의 자국민 보호 업무를 맡고 있는 외교통상부 -재외공관- 라는 조직의 현황 및 이를 통해 드러난 조직의 문제점을 통해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외교정책의 수립․시행 및 종합․조정, 조약 기타 국제협정, 문화협력, 대외공보, 재외국민의 보호․지원, 국제사정 조사 및 이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해 오고 있다. 무한 경쟁의 국제 환경 속에서 국익을 극대화하는 실리외교를 추구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 운영 및 예산을 외교 환경 변화에 걸
대사관 진입사건이 일어났고 이 일도 전원 한국행이라는 해피엔딩으로 일단락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최근 몇 달 동안 탈북자들의 재중 외교 공관 진입 사건이 잇따르고 이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경 입장 고수로 인하여 각종 외교 마찰이 발생하면서 탈북자 문제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현
구성원들은 나태해지기 쉽다. 공무원이란 국가의 일을 하는 사람들을 말하고 그 목적 자체가 ‘국민 전체의 복지 증진’에 있는 데, 상위의 가치를 행하는 사람들의 직업 의식이 사라지는 현상은 그 문제가 심각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오늘날 우리 공무원 사회의 문제점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