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는 그토록 중요한가?
"역시 여자는 예뻐야 해"라는 말은 절대적인 상식이다. 우리들은 여자를 보면 쉽게 "아름다운데", "예쁜데", "귀여운데", 또는 "못생겼네", "촌스럽네", "투박하네" 등등의 외모를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처럼 외모 지향적인 여성 평가에 대한 사회적 통념 때문에 수많은 여
외모지상주의’의 비판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자.
차별의 관점
‘외모지상주의’를 처음으로 정의했던 새파이어의 견해처럼 ‘외모지상주의’라는 말 자체에 외모라는 요소가 누군가를 차별하는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외모가 하나의 평가기준으로 생각되고, 외모
외모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ID: oskruru 네이버, <네티즌 영화 리뷰>, http://movie.naver.com/movie/board/review/list.nhn
남주인공 ‘상준’은 매력을 느끼는 여성에 대한 평가를 외모로 국한하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여주인공 한나의 변신은 되려 혼란을 초래하
가고 있고, 사회가 여성에게 성적인 이미지나 매력을 기대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레이싱 걸도 일반 여성 연예인과 같이 섹시화보 등을 찍어 자신의 인기나 입지를 확고히 하려고 한다.
- 집중 사례 Ⅱ: 이금희 아나운서의 외모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
- 여성의 외모는 실력과 자질이다?
1. 서론
1. 1. 외모에 대한 남자들의 착각과 Better-than-average effect
다양한 주제에 대한 담론들이 자유롭게 펼쳐지는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남자와 여자의 차이에 대한 참으로 많은 게시물들이 나온다. 그 중에서 우리들의 흥미를 끈 것이 요즘의 외모 지상주의적 세태를 반영하는 남녀의 외모 만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