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1) 개념
외상으로 경험될 만큼 심한 감정적 스트레스를 경험했을 때 나타나는 장애이다. 즉 전쟁, 자동차, 기차, 비행기 등 교통수단으로 인한 사고와 산업장에서의 사고 개인적 피해를 끼치는 폭행, 강간, 테러, 및 폭동, 홍수, 폭풍, 지진, 화산폭발 등 생명을 위협하는 재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더 잘 발병하고 증상이 심하다고 생각하였지만, 현재에는 스트레스 자체의 심한 정도보다 개인이 그 스트레스를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즉 환자의 주관적 반응 내지 의미부여를 더 중요한 요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일반 인구 중
Ⅰ. 서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충격적 외상성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하고 난 후 외상으로 인해 개인에게 나타나는 여러 정신적 신체적 증상들을 총체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외상성 사건이란, 실제적이고 위협적인 죽음 혹은 심각한 상해, 또는 개인의 신체적 안녕을 위협하는 사건을 본인
외상 사건 직후에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충격의 재경험(re-experience),감정회피 및 반응마비(avoidance), 과각성(hyperarousal)등의 급성 스트레스 증상을 나타낸다. 이러한 증상은 시간이지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개인의 특성과 외상경험의 정도에 따라 일부는 심각한 후유증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