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요코미쓰리이치 -『봄은 마차를 타고』로 알아보는 신감각파
요코미쓰 특유의 이른바 ‘병든 아내 이야기’ (『몸을 떠는 장미』, 『아내』 ,『나방은 어디에든지 있다』,『화원의 사상』)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이다. 단편소설임과 동시에 사소설로 주인공은 요코미쓰 자신이며 소설에서의 아내
요코미쓰는 그 중심에 서서 시대의 흐름을 주도, 활발한 창작 활동 전개. (프롤레타리아 문학의 이론가인 구라하라 고레히토와 이른바 ‘형식주의 논쟁’을 불러일으킴)
‘사진’의 내용 설명-
주인공은 시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한 남자. 어느 날 한 잡지사에서 이 남자의 사진을 싣고 싶다고 한
Ⅰ. 쇼와 전기 문학
1. 쇼와 전기 문학
昭和시대(1926-1987년)는 大正 12년(1923)의 관동대지진을 계기로 昭和기에 이르러 기성문학을 넘으려는 신흥문학이 대두되었다. 관동대지진으로 모든 것이 폐허로 변한 일본사회에 팽배한 허무한 상실감은, 기존의 질서, 가치, 관념, 유파를 부정하는 전위파와 미래
Ⅱ. 모리 오가이, 나츠메 소세키
1. 모리 오가이 문학
1) 작가 소개
본명은 린타로[林太郞]이다. 일본 근대문학의 창시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대대로 쓰와노 한의 영주의 전의(典醫)를 맡아온 의사 집안에서 태어났다. 메이지 유신[明治維新] 후 모리 가[森家]는 도쿄로 이주했으며 오가이는 1881년 도
일본의 소설가. 오사카[大阪] 출생. 어려서 부모를 사별한 것과 병약한 체질은 그의 문학에 강한 그늘을 던졌다. 제1고등학교와 도쿄대학을 졸업하였다. 1924년 요코미쓰리이치[橫光利一] 등과 《문예시대》를 창간하여 신감각파의 유력한 일원이 되었으며, 《이즈[伊豆]의 무희(舞姬)》(26) 등으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