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국 시대의 임함 직전에 길을 예비하는 사자의 출생(말 3:1)과 그의 사역(사 40장)에 대한 것이다. 따라서 이 약속은 메시야 왕국 시대의 임함과 불가분리의 관계가 있음을 말하여 준다.
둘째로 약속의 내용이다. 약속의 내용 자체도 메시야 왕국과 관계되어짐을 말한다. 세례 요한은 모태에서부터 성령
요한이 받은 하늘의 계시는 세상을 위한 하나님의 종말적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역사 안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묵시적 장르를 예언의 매개로 사용한다. 요한계시록은 묵시문학의 중심적 관심, 곧 모든 악에 대한 궁극적 승리와 그의 영원한 왕국의 수립에서 해결되어질 종말
요한은 용감하고 영적으로 강건한 사람이었다.
예수님은 요한과 그 형제 야고보를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라 부르셨다(막 3:17). 이 형제들의 활화산 같은 성품은 주님에게 겸손하지 못한 사마리아인에게 불을 내리기를 원했을 때 잘 나타났다. 또 이 형제는 앞으로 올 왕국에서 높은 자리 둘을
비슷한 용어들과 개념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미리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저자는 7이라는 숫자를 '전체성' 혹은 '완전'을 뜻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어떤 사람들은 '1,000년'에 대한 언급(묵시 20)을 근거로 악에 대한 최종적인 승리가 천년왕국이 완성된 뒤에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