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교화의 당위성
少太山 大宗師(朴重彬, 1890-1943)는 종교와 정치를 기능면에서는 수레의 두 바퀴와 같다 하고 성격과 역할로는 엄부와 자모의 관계와 같다고도 하였다. 원불교 개교의 궁극적 동기요 목표인 광대무량한 낙원세계 건설은 사은·사요의 실천과 삼학·팔조의 실행을 통해서 건전한
원불교의 교서에 잘 나타나 있다. 수도인에게 定期로 법의 훈련을 받게 하기 위하여 ‘정기훈련’ 과목으로 그는 12과목을 정하였던 바, 그중에 하나가 ‘經典’과목으로써 이를 사리연구 훈련과목으로 지목하였다. 쉽게 말해서 그는 수도인이 공부할 ‘사리연구’ 과목으로 ‘經典’ 공부를 설정하였
원불교 교리의 핵심이다.
원불교의 근본교리를 종합하여 4대강령(四大綱領)이라고도 하는데, 4대강령이 실현되는 사회가 곧 원불교가 목적하는 최고의 이상사회, 정의사회, 낙원세계이다. 4대강령은 곧 정각정행(正覺正行), 지은보은(知恩報恩), 불법활용(佛法活用), 무아봉공(無我奉公)에서 결론을
Ⅰ. 원불교 삼동윤리사상
삼동윤리사상은 정산종사에 의하여 제창된 세 가지 윤리 강령으로서, 교조인 소태산대종사의 일원상의 진리에 입각해서 앞으로의 종교와 인류 그리고 정치가와 사업가들이 나가야 할 방향을 윤리적 입장에서 제시한 것이다. 삼동윤리사상은 소태산대종사의 일원주의의 이념
원불교는 전라북도 익산에 있는 중앙총부(中央總部)에서 교단을 총괄운영하고 지방에 교구(敎區)와 교당(敎堂)을 두고 있으며, 그 운영기구로서 종법사(宗法師)를 중심으로 수위단회(首位團會)·중앙교의회(中央敎議會)·교정위원회(敎政委員會) 및 교정원(敎政院)과 감찰원 등이 있다. 교당에는 교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