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을 위한 하나의 보조매체로 이용되는 경우 서로 다른 지역에 있는 교실들이 연결되어 자료교환, 사회적 상호작용, 공동 프로젝트의 진행 등에 이용되는데, 이는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 성인교육에 이르기까지 교육에 컴퓨터 네트워크를 가장 널리 활용하는 방식이라고 하겠다. 이러
매우 비형식적인 형태로 이용될 수도 있고, 수업에서의 주요 매체 등 형식적이고 조직화된 형태로도 이용될 수 있다. 이러한 컴퓨터 네트워크의 발달은 학습의 형태를 보다 자유롭게 하였으며, 가르치는 사람의 직접적인 도움 없이도 학습자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교육(cyber education)`, `온라인 통신학교`, `사이버 캠퍼스`, `가상 대학` 과 같은 용어들이 대거 등장하고 있는데, 이는 이러한 노력의 발전상을 보여준다. 또한 정보사회의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재 정보통신기술이 발달한 선진국들을 중심으로 하여 웹기반수업을 바탕으로 하는 가상교육
의하면 인터넷을 통해 협동학습으로 정보를 검색하는 동안 학생들은 그 과정 속에서 즐거워하고, 동기부여를 받는다. 이에 덧붙여 협동학습은 실세계의 작업 방식과 동일한 학습과정이라는 관점에서 현장에의 적용이 용이한 교육적 이점이 있으며 전통적인 교수-학습에 비해 비용효과가 높다.
기능을 지니고서 ‘멀티미디어 형태’의 ‘많은 자료’를 서버와 사용자간에 ‘전달, 제시, 교환’이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Bonk & King, 1998; Hackbarth, 1997; Khan, 1997; Milheim & Harvey, 1998).
교육 현장에서는 인터넷 활용 교육으로 불리기도 하는 WBI의 교육적 유용성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