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서론
오늘날 살아 있는 개신교 신학자로서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신학자를 손꼽아 보라면 서슴지 않고 몰트만(J.Moltmann)교수를 들 수 있다. 그는 지금 독일 남부의 유명한 대학 튀빙겐(Tuebingen)에서 조직신학과 기독교 윤리학을 강의하면서 세계 도처에서 몰려오는 많은 박사 지망생들의 논문을
Ⅰ. 들어가는 말
위르겐몰트만(J rgen Moltmann)은 칼 바르트 이후 현대 신학에 가장 영향을 많이 끼치고 있는 신학자이다. 그는 신학의 새로운 시대를 개척한 20 세기 후반의 기수로, 그의 신학적 입장은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으나 "종말론", "희망" 그리고 "삼위일체의 하나님"이라는 개념으로
몰트만의 도전
위르겐몰트만은 1965년 희망의 신학을 발표하고 기독교의 종말론적 사고를 부활신앙에서 재해석하고 기독교 신앙이 현대 사회에서 가지는 ‘약속과 희망의 사고’를 강조했다. 그의 여파는 계속적으로 이어져 한국의 신학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그의 활동을 보면, 65년 [희망
교회는 믿음의 도리를 바로 전파하고 보존하는 권세와 책무를 지닌다.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 곧 복음을 선포할 사명과 책임을 부여받았다. 이 복음을 선포하여 사람들로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한다.
이 가르치는 권세에 의해 성경을 해석하고 신앙고백서를
몰트만으로 눈을 돌려보자. 몰트만은 인류의 역사를 일직선상의 시간의 역사로 보지 않는다. 슈바이처가 말한 것처럼 인류 역사의 끝에서 종말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종말이 끝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다. 몰트만은 종말을 이야기하며서, “희망”을 기독교의 핵심으로 끌어올렸으며, 종말 또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