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축제로서 콘텐츠화한 사례를 살펴보며 고전 문화의 지역 축제로서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Ⅱ. 최고운전(崔孤雲傳)
1. 최고운전
신라 때, 부임하는 신임 현령마다 부인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는 문창이라는 지역에 최충이라는 자가 수령으로 부임한
수 없게 되었다. 우리는 스스로 耕作․耕食한다. 토지소유권은 인정될 수 없는 것인데도 국가가 이를 승인함은 부당하다. 우리는 끝까지 이를 타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지경이 된 것은 일본인의 소행이다. 조선의 지주도 일본인과 한 무리가 되었다.”(조선총독부『조선의 군중』1925).
조선 태조 이성계(李成桂)의 어진을 모신 경기전(慶基殿), 이성계가 황산에서 왜구를 토벌하고 연회를 열었던 오목대와 이목대, 한국 천주교 순교 1번지인 전주 전동성당, 전주향교 따위의 문화유적도 있다. 특히 전주향교는 최근 종영한 <성균관스캔들>
의 드라마 촬영지로서 새로운 관광지로 떠오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체류관광을 유도하기 위해 예년
과 같이 공연행사를 야간 10시까지 운영할예정이며, 주말에는 하회마을에서
선유줄불놀이를 시연함으로써 야간 프로그램이 전통 민박과 연계체험할 수
있도록 연결고리가 되도록 운영할예정이다. 그밖에 기타 지역주
지역사회복지란 바로 우리들로부터 멀리 사라져 가고
있는 공동사회를 회복해 보자는 하나의 거시적인 방법론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복지란 우리의 삶을 지탱해 주던 전통사회, 즉 초가집이 사라지고,
아파트가 즐비한 현대사회에 상부상조의 정신을 중심으로 한 두레마을을 복원해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