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사지론(瑜伽師地論)』권20,『대방광불화엄경소(大方廣佛華嚴經疏)』권35,『금광명경(金光明經)』권3 등의 석독구결(釋讀口訣) 자료와 그 밖의 음독구결(音讀口訣) 자료가 속속 발견되어 연구가 축적되면서부터 고려시대 더 정확히는 12세기 초에서 13세기 후기에 이르는 우리 국어의 실상을 좀더 분
유가사지론〉·〈성유식론〉을 기본경전으로 한다. 주된 가르침은 유식설과 삼성설이다. 유식무경을 주장하여 안의 인식은 없는 것이 아니며 밖의 대상은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일체의 현상은 모두 심식에서 연유하며, 특히 그 가운데 아뢰야식의 종자가 만들어낸 것으로 결코 실재하는 것이 아니
유가사지론 제 1 권, 아비달마구사론 제8)
이처럼 정신적인 요소를「아함경」에서는 <식(識)>, 포태경에서는 <신(神)> 또는 <정신(精神)>, 논서에서는 건달바라고 말하고 있는데, 정자와 난자가 물질이라면 불전에서 말하는 식은 정신적인 요소로서의 주체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처럼 수태의 순간을
유가사지론〉, 호법의 〈성유식론 〉 등을 소의경론으로 한다. 법상종의 교의가 되는 유식사상은 중관파와 함께 인도 대승불교의 2대 학파를 이루는 유가행파의 교학으로 중국에서는 현장이 소개하고 그의 제자 규기가 하나의 종파로 성립시켰다. 이 종파는 인식의 대상이 되는 일체법의 사상에 대한
「유식학」에 관하여
「유식학」에 관하여
● 발표 목차
1. 유식학의 의미
1-1. 삼성
1-2. 팔식
2. 유식학의 역사
2-1. 대표적 인물과 그 성립과정
2-2. 유식학의 등장 배경
3. 아비달마와 중관, 유식
4. 중관과 유식의 공사상 논쟁
4-1. 공 사상을 둘러싼 중관, 유식 양 학파의 논쟁
4-2. 악취공과 선취공
1. 유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