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슬라비아는 동유럽 사회주의 국가 중 상당한 특이성을 지니고 있다. 사회주의, 정확히는 소련식 사회주의의 자본주의에 대한 비교열세를 일찍 인식하고 자국의 발전을 위해 정치체제의 변화를 시도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발전”이라고 하면 경제적인 측면의 발전(양적 성장)만을
유고슬라비아는 발칸 반도에 위치한 전통적인 농업국가로 동쪽 부분의 끝없는 평야와 서쪽 부분의 산지가 균형있게 뻗어 있는, 전원적인 냄새를 물씬 풍기는 평화스런 나라이다.
인구 2천5백만명에 남한 면적의 2배반 정도 되는 이 나라는 옛부터 동양과 서양의 길목을 잇는 육교적 위치에 자리잡아
유고슬라비아는 남부(유고) 슬라브민족국가(슬라비아)라는 뜻이다. 슬라브민족의 대부분이 러시아를 중심으로 북부지역에 자리잡고 있는데 반하여 6세기경 세르비아인을 중심으로 발칸반도에 정착한 슬라브민족으로 구성된 국가임을 상징하는 나라의 명칭인 것이다.
그러나 이 지역이 슬라브민족인
시골
집안의 여성들이 집 밖으로 나와 비탄의 울음을 우는 것으로써 부고를 대신.
(몬테네그로 지역은 남성들이 집안의 죽음을 알림)
임종시간이 밤일 경우 동이 틀 때까지 기다림.
(밤은 악귀와 사신,죽은 영혼들이 떠돌아다니는 시간이라고 믿음)
도 시 (기독교 영향력 하)
- 교회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