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유고슬라비아내전·르완다사태·코소보사태 등에 개입하면서 정치적 영향력까지 행사하였다.
대표적인 예로, 2001년 현재 미국의 부시(George W. Bush) 정부가 국가미사일방어(NMD) 체제를 미사일방어(MD) 체제로 바꾸어 미사일 발사 실험에 관한 예산을 대폭 늘리는 등 21세기에도 20세기 미국의 영광을
20세기는 역사상 최초의 세계대전과 함께 시작했다. 제 1차 세계대전 이후로 국제 관계사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1차 대전 후 제국이 해체되면서 동유럽 지역에서는 새로운 국가들이 생겨났고 그것이 최근 이 지역에서의 유혈사태까지 이어진
이 나라는 옛부터 동양과 서양의 길목을 잇는 육교적 위치에 자리잡아 크고작은 전쟁에 시달려왔다. 그래서 그런지 평화를 갈망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일찍부터 형성되어 왔던 그런 나라이다.
공산국이면서 자유주의 경제체제를 일찍부터 도입한 유고슬라비아는 다른 공산국과는 달리 오래 전
[1]제1차 세계대전 전사
1. 제1차 모로코 위기와 알헤시라스 회의
1) 모로코 문제
; 1880년 열강에게 개방된 모로코는 19세기말 까지 프랑스의 세력범위에 있음이 암묵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었다. 이에 대해 독일은 모로코에 대한 관심이나 이해는 없었고, 다른 지역에서 자신의 요구를 관철할 수 있
보편적 가치를 명분으로 삼을 뿐 실제로는 타국의 내정에 간섭하고자 하는 강대국의 정당화 논리에 불과한 것은 아닌가? 박정원,「민족분쟁과 인도적 개입의 국제 정치: 유고슬라비아에서의 인종청소를 중심으로」(세계지역연구논총 제23집 2호, 2005)에서 참조.
등 여러 의문 제기가 가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