Ⅱ 본론
1. 다문화유능성 강화에 대한 기술
유능성이란 조직이나 기관에서 업무성과를 높이고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 다양한 행동과 과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문화적 신념, 행동, 욕구 등의 맥락에서 개인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생활의 모든 영역을 통틀
하나의 문화, 민족으로 구성되어야 한다는 동화주의와 배치되는 개념이다. 동화주의는 다민족, 다문화사회는 사회통합을 저해하여 분쟁의 원인이 된다고 본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다문화 유능성 강화에 대해 기술하고 다문화 유능성 강화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합당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보겠다.
I. 유능성(competence)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문제, 취업문제, 직장생활, 경제적 문제 등을 겪으면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기 마련이고, 운 좋게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또 다른 문제로 시달린다. 그래서 인생은 순탄치 않은 것이며 힘겨운 현실을 운명처럼 받아들이며
유능성의 하위개념으로 이은해(1997)가 번안한 Califonia 사회적 능력 척도인(California Preschool Social Competency Scale : CPSCS) CPSCS를 사용하였다. CPSCS는 ‘4단계 기술척도’로서, 1-4점으로 채점하며, 교사가 평정하는 관찰도구이다. 교사는 아동이 놀이실 내에서 보여주는 대인행동, 활동의 참여도, 일과에 대한 적
1. 서론
제 1차, 2차 세계대전이라는 세계적 차원의 전쟁은 엄청난 재앙과 함께 수많은 난민을 발생시켰고, 세계 대전 이후 1989년에서부터 1990년대까지는 냉전체제가 종식되면서 종교, 전쟁 난민이라는 전통적 국제이주와는 또 다른 국제이주가 진행되었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IT)의 발달로 원거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