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휩싸이면서 유럽은 물론 세계경제가 순식간에 악화될 수 있는 위기에 놓여 있다.
현재 그리스는 정치리스크로 인해 유로존 탈퇴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만약 이러한 예상이 현실이 된다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에 따른 유로존 붕괴로 전 세계적인 금융 공황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등장한 단일통화제도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림 3>에서 보듯이 단일통화인 유로화 도입 전(예컨대 1995년) 이탈리아나 포르투갈, 스페인과 같은 국가들은 독일에 비해 5%에 달하는 높은 금리격차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그리스의 경우는 10% 이상의 높은 금리격차가 존재하였다.
1. 유로존 재정위기
2010년 봄, 그리스는 EU 국가 중 최고 수준의 재정적자와 정부부채 약 200억 유로의 대외채무를 상환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되었다. 국가부도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CDS(Credit Default Swap)프리미엄 수치를 보면 그리스의 CDS프리미엄이 이전에 금융위기를 겪고 있던 동유럽국가들을 상
[ 향후 전망 및 시사점 ] 일부분 발췌
향후 그리스는 총선 이후 그리스의 선택은 4가지 밖에 없다.
1. 유로존 탈퇴 후 드라크마 부활 (뱅크런 발생, 유로존 붕괴)
2. 긴축안 거부, 유로존 잔류 (완전 이율배반적. 그냥 버티기)
3. 긴축안 재협상, 추가 구제금융 (선진국이 재협상 안해줄 것)
4. 긴축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