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줄거리 소개
인조 때, 서울에 사는 정몽세는 춘월을 맞아친구들과 유록을 포함한 몇몇 기생과 함께 잔치를 염. 그곳에서 정몽세와 유록은 서로 눈이 맞아 김선전관의 주선으로 사랑을 약속.
- 만남과 사랑
그런데 정몽세는 해주부사를 제수 받음. 뒷날을 기약하며 유록과 이별함. 그러나 병자호
유록 등도 동석했다. 연석에서 정좌랑과 유록은 서로 추파를 보내며 흠모하였다. 그러나 놀음이 파할 때에는 아무른 언약도 없이 헤어졌다. 그 날 연석에서 정좌랑과 유록의 사이를 엿보고 있던 김선전관(金宣傳官)이 수일 후에 유록의 집을 나와서 그 길로 정좌랑을 찾아 유록이 연모하고 있음을 알렸
제 1장 도참사상이란?
제1절 도참사상의 정의
도참은 그림(圖)과 예언(讖)의 합성어로써 도는 도서(圖書)·도화(圖畵)를 의미하는 것으로서 사실과 실물에서 벗어나 어느 정도 추상적이고 함축적으로 미래의 일을 표시한 것이며, 참은 은밀한 말이나 문자로써 미래의 일을 예언 또는 암시하는 것이다.
4)-1-3 정공채
가. 작가소개
1934년 12월 22일 경상남도 하동에서 태어나 그의 스승인 박두진의 추천으로 1957년 『현대문학』에 시 「종이 운다」로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수필집으로는 「너의 아침에서」(1989), 시집으로는 「정공채 시집 있습니까」(1979), 「해점」(1981), 「
9) 마장전
방경각외전에 실린 마장전은 유생들의 위선적 교우 풍자를 주제로 삼고 있다. 마장전에서 하층민으로 보이는 인물들이 광통교 위에서 벗과 사귀는 법을 논하면서 상층민이 말거간꾼들 이상으로 술수를 써서 벗을 사귐을 비판하였는데, 마장전은 이러한 모습을 화자가 관찰하는 형식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