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 장 중 화 (중 과 화)
이 장은 중과 화에 대한 뜻을 말씀하셨다. 중이란 것은 곧 하늘이 내려준 타고난 성품이며, 그 안에 천번 변하고 만번 화하는 이치가 들어 있고, 화라는 것은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천도를 받을 수 있는 그릇을 말합니다.
곧 인간의 몸과 마음을 말하며 근본은 중(중)이고 화는
유불선(儒彿仙) 삼교의 단순한 혼합일 뿐인가?
물론 유불선의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동학은 단순히 유불선을 짜깁기 하거나 조합 혹은 혼합 한 것이 아니다. 수운의 종교체험을 계기로 동학이 탄생했다는 점에 유의 한다면 우리는 동학의 독자성을 발견 할 수 있다.
물론 유불선의 합일이라
'나를 지켜낸다는 것'은 주로 유가(儒家)에서 언급되지만 동양의 3대 철학사조인 유불선(儒佛仙)에서 흔히 말하는 수신의 도에 관한 책이다. 수신(修身)은 마음속에서 생성되고 사라지는 온갖 종류의 심적 갈등 즉 번민과 스스로 싸워 이겨내는 정신적 투쟁과도 같은 것으로 저자 팡차오후이 칭화대 교
1. 한국의 정치 현실에 대해 생각해 보자
요즘 정치뉴스나 신문에 정치판을 보면 정신이 어질어질하다. 세종시를 가지고도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고 여당 내에서도 여,여가 갈라져 친이니 친박이니 하고 서로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맞서고 있다. 물론 자기들의 이해가 따르겠지만, 한식구끼리
책을 읽기 전의 나의 동학에 대한 지식은 동학은 서학에 대항하기위해 만든 사상이며 이사상은 민중을 봉기시켰고 우리는 동학을 독립운동단체정도로 여기어 왔다. 그리고 그 동학을 만든 수운 최제우는 단지 선비로써 시대흐름에 맞추어 우리의 것이 아닌 유불선이라는 종교를 섞어서 동학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