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구석기시대의 연구가 해를 거듭함에 따라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구석기고고학의 연구현황은 냉정하게 평가할 때 아직도 유적과 유물의 존재 여부를 탐색하고 확인하는 초보적 모색 단계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형편이다. 발견된 유적의 숫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것은 유적의 평면
유적과 도굴
1. 국외문화제 도굴사례
PERU 도굴 문화재 사건
이 사건은 198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장소는 남아메리카의 페루 북부. 이곳은 기원전 100년부터 서기 700년까지 번성하였던 Moche(모우-케) 문명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문화 유적지이다. 매장 문화재의 높은 가치를 알고 있는 도굴꾼들은
Ⅰ. 역사유적과 문화사
기존의 한국문화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문화라는 개념은 매우 폭넓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문화 연구의 커다란 업적이라 할 수 있는『한국문화사 대계』를 보면 민족․국가史는 말할 것도 없이 정치․경제, 과학․기술, 풍속․예술, 언어․문학,
유적과 유적정비
1. 제1차 문화권유적정비(1988~1997)
문화재청은 1988~1997년까지 10개년에 걸쳐 백제, 신라, 가야의 고대국가 유적과, 삼국교류지역인 중원지방과 영산강유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5대 문화권을 설정, 총사업비 165,957백만 원(국비 106,819백만 원)을 투입하여 퇴락,
Ⅰ. 내고장 탐구(우리고장 탐구)와 문화유적(효자비)
1. 부친의 묘 자리 살핌에 효를 다한 이장손
이장손(생몰년 미상)은 조선 태종 때의 문신이자 효자이다. 본관은 광주, 자는 맹윤이다. 30세 때 부친상을 당하여 묘 자리를 살핌에 지사가 자리를 정하고는 좋은 자리는 다름이 없으나 맏아들에게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