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적과 유적정비
1. 제1차 문화권유적정비(1988~1997)
문화재청은 1988~1997년까지 10개년에 걸쳐 백제, 신라, 가야의 고대국가 유적과, 삼국교류지역인 중원지방과 영산강유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유적을 대상으로 하는 5대 문화권을 설정, 총사업비 165,957백만 원(국비 106,819백만 원)을 투입하여 퇴락,
유적의 보호와 정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이다. 당초 계획되었던 실시설계 노선인 형상강 노선이 폐기되고 외곽 우회 노선으로 변경된 배경에는 신라 왕경 유적의 보호가 주된 목적이었다. 따라서 신경주역과 연계된 현대적 기능을 갖춘 신경주 건설이 앞당겨지고 왕경 유적의 복원과 정비가 촉진
복원을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 백제 초기 도읍지의 위치비정은 한 유적의 발견 차원을 떠나 삼국사기 초기기록의 신빙성문제, 사적지의 종합적인 보존복원책(특히 풍납토성에 관하여) 조선일보 1997년 9월 29일 “풍납토성파괴의 전주”
1999년 4월 14일 “문화유적이 사라진다(풍납토성”
복원하고 주변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맑은 하천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다.
3. 歷史性·文化性 回復
광교·수표교 등 청계천의 문화유적지를 복원하고 4대문안 문화유적과 연계된 문화공간을 조성하여, 600년 고도의 서울의 역사·문화에 대한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청계천을
복원사업은 21세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적 과업이다. 청계천복원이 이루어지면 서울은 환경 친화적, 인간중심적 도시공간으로 바뀔 것이다. 이것은 서울이 21세게 도시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서울의 이미지를 일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우리 문화유적이 복원되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