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之奴僕亦天送之人豈無理使之乎 (가지노복역천송지인기무리사지호)
집에서 부리는 노복(奴僕)도 역시 하늘이 보낸 사람인데 어찌 무리하게 부리겠는가?
=> 인간은 천부적으로 평등하다. 노복(奴僕)도 역시 하늘이 보낸 사람.
첫 번째는 믿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무신불립과 상통하
사상과 관련지어 볼 때 군자의 덕성을 실천적 위미에서 풀어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조목별로『論語』에 나오는 구절과 연관 지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목적(purpose)이란 지도자가 자신의 양심을 행동지침의 원리로 삼는 것을 이른다. 공자는 “군자는 천하의 일에 있어서 오로지 주장함도 엇
사상은 농경사회 내지 시장이 부차적이고 종속적인 지위를 차지하던 전근대적 경제통합체의 현실을 반영하며, 또한 그것을 옹호한다. 그리고 유학의 경제사상은 지배적인 배분체계인 호혜와 재분배의 유지와 발전을 기본 과제로 삼았다많은 유가는 정전제, 균전제 등 토지의 균등한 재분배정책을 통
왜구의 빈번한 침입과 당파싸움으로 백척간두에 선 나라를 구하겠다는 생각에 스스 로 호를 東武라 하였다. 東武는 진해현감 등의 관직에 오르기는 하였으나 자신의 뜻대로 큰 벼슬은 못하였고 오히려 格致藁東醫壽世保元 등 많은 저서를 남김으로써 한국사상사와 의학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