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압받음
해방 이후 유학의 종교화가 제기됨
추락한 유학의 지위 회복 및 기능 재정비가 목적
1970년대 유교 학계의 움직임
윤사순 : 유교의 전통 → 종교적 특성
유교학회
학문적 관점에서 유교의 종교화 제기
<유교학회보> 창간호에서의 주장
유학의 종교화에 대한 활발한 논쟁 진행중
「본론」
- 1. 종교 다원주의와 유학 -
유학의 성격을 논하기에 앞서, 종교에 대한 정의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야 한다. 만일 누군가가 종교에 대해 묻는다면, 대다수는 절대적 신이 존재하고, 경전이 있으며, 그를 따르는 신도가 있는 특정 집단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서양의 기독교적
유학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 글에서 우리는 유학의 정체성에 대해 탐구할 것이다. 유학이란 무엇이고 이 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어떤 과정을 겪고 어떻게 변해왔는지 알아보며 그러한 과정에서 제기되었던 유학은 종교인가 학문인가의 논쟁에 대해 깊이 탐구할 것이다
유학, 불고, 도교, 풍수지리 사상, 민간 신앙 등을 포용하여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으며, 특히 주례를 국가의 통치이념으로 중요하게 여겼다.
반면, 고려 말 온건 개혁파로 조선의 건국에 참여하지 않고 재야로 물러난 길재 등의 학문적 전통은 성종 때에 본격적으로 중앙 정계에 진출한 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