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문화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을 지적하면서, 유교 문화의 영향이 큰 동아시아 지역에서 이루어진 산업화와 경제발전이 서양에서의 그것과는 양상을 달리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들은 유교의 배경 하의 이른바 ’아시아적 가치‘가 동아시아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사상투쟁의 시발점으로 본다.- 중국의 사상계는 여러 학파로 분리되어 사상투쟁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전통과 현대 그리고 동과 서의 문제는 거의 모든 사상가에게 중요한 관심사로 떠올랐다. 1) 이때 대두된 학파로는 ꡐ유학부흥론(현대신유학파와 유교자본주의론)ꡑ, ꡐ중국
유교가 부진하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당말에는 유학에 대한 관심이 재생하여 신유학 형성되었는데, 유가사상에 대한 관심이 다시 일어나게 된 배경에는 두 개의 근본적 요인이 있다. 그 하나는 북방 이적과의 싸움에서 오랫동안 실패함으로써 중국인들의 시선이 안으로 돌려지게 되었다는 것이
자본주의의 모순이 극대화 되고 있는 이 시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으로부터 발표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앞으로 유교문화와 결합하여 등장한 이데올로기들을 살펴보고 그 의의와 비판점은 무엇이며, 장차 유교문화를 어떻게 이 위기의 시대에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가치부재는 왜 발생하였는가? 그것은 혹시 서양과 동양의 정신적 배경 차이에서 비롯된 것은 아닐까? 이러한 의문점에 착안하여, 동양과 서양의 기업경영관을 비교해서 살펴보고, 오늘날의 불완전한 기업경영관이 유교사상에 의해 어떻게 극복되고 발전될 수 있을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