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식을 하느냐 채식을 하느냐를 결정하는 데에는 영양학적 이유 말고도 다른 원인들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들이 육식과 채식에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기 때문에 이 둘을 비교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겠다.
1. 베지테리안 이란?
-베지테리안 (vegetarian)은 라틴어
채식이야기》, 연합뉴스, 2003, pp.167~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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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 소비로 인한 막대한 환경적 비용의 경감은 세계 기아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책임을 뜻한다. 1년간 음식을 공급하기 위해 채식인의 경우 4천 평, 계란채식인의 경우 620평, 완전 채식인의 경우 200평의 땅을 필요로 한다. 이는 단순 계산으로 1명의 비채식인
BC 530년, 피타고라스와 그의 제자들의 기록
“인간은 모든 동물과 동족 관계에 있다.”
다른 생명체에 대한 인간의 박애심 강조, 다른 동물을 음식물로 하기 위해 죽이는 것 금지
이는 플라톤 이후 많은 쾌락주의 철학자들이 금육식을 권장하는 근거가 됨. (에피쿠로스 등)
2. 중세
인도에서의 채식
채식주의자이든 아니든 육류가 아니라도 단백질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식품들이 많이 있으며, 그것들은 건강에 부가적인 혜택도 주고 있다.
요즘 건강한 생활이 화두가 된 요즘, 채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채식에 대한 영양학적 논란은 여전하다. 채식에 대한 영양학적 견해는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