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두 가지 유형의 윤리체계
전통적으로 윤리학에서 두 가지 유형의 윤리 체계인 ‘목적론적 윤리설’과 ‘의무론적 윤리설’이 서로 대립해 왔다. 목적론적 윤리설은 어떤 행위가 좋은 결과를 초래한다면 그것은 도덕적으로 옳다고 주장한다. 반면 의무론적 윤리설은 어떤 행위가 일정한 도덕 규칙
면에서 이것은 꼭 내가 지켜야 할 윤리도덕이고 기본적으로 실행해야할 사항을 주장한 것이 의무론적 윤리설이고,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윤리를 바탕으로 인간의 최대한 행복과 쾌락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공리주의 윤리설이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처벌을 중시할 것이다. 성리학에서는 본성에서 ‘성’이라는 용어를 마음의 작용인 ‘정’이라고 표현한다. 조선 후기의 철학자 다산 정약용은 자신의 윤리설에서 정감의 도덕적 기능을 중요시하였다. 그는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근거를 선을 지향하는 구체적인 도덕정감으로 보았던 것이다.”
Ⅰ. 윤리의 정의
윤리(倫理)란 한자어의 윤(倫)자는 사람 인(人)과 뭉치 윤을 합해서 된 글자로서 인간 집단을 가리키는 글자이다. 그리고 이(理)는 석리(石理), 목리(木理) 또는 도리(道理)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결’ 또는 ‘길’을 가리키는 한자이다. 그러므로 윤리라는 말의 기본적인 뜻은 ‘
*밀의 공리주의 윤리설
1.밀의 업적
밀은 1806년 5월 20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
19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철학자들은 세계의 본성에 관한 지식을 얻는 임무를 과학자들에게 맡기는 경향이 있었다.
사실 과학자들은 많은 분야에서 중요한 지식을 쌓아 올리고 있었다.
이 시기의 사상가들은 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