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복에 의해〈종문지남 倧問指南>에 수록되었다. 한편 도통경전으로는 나철이 성통공완(性通功完)한 뒤 계기를 받고 지은〈신리대전 理大典>, 서일이 성통공완한 뒤 계시를 받고 지은〈회삼경 會三經>, 윤세복이 대종교의 수행방법을 적은〈삼법회통 三法會通>이 있다. 그리고 김교헌이 단군사적과
民族主義 史學
1. 박은식(1859-1925)
① 생애
1859 황해도 황주출생. 본관 밀양 호 謙谷 白巖 太白狂老 無恥生
1888 민영준 추천으로 참봉 제수
1894 갑오농민전쟁 발발 강원도 은둔
1898 장지연과 함께 황성신문 주필 취임. 독립협회 문교부분 담당
이후 경학원 강사. 한성사범 교사. 개신유학 주도
1905 장지
1. 일제의 무단통치와 3·1운동
1) 무단통치
① 식민통치기구 정비
○ 통감부를 조선총독부로 변경.
- 중앙관제 요직에는 일본인 임명.
- 지방의 면장은 전직 관료와 유력인사 임명. 식민통치의 동반자로 끌어들임.
- 자문기구인 중추원을 두고 이완용·송병준·김윤식 등의 매국노를 참여시킴.
五山學校 1907년 이승훈(李昇薰)이 평안북도 정주군(定州郡) 오산리(五山里)에 창립한 민족
운동 인재양성기관. 10년 일제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 교육취지를 기독교정신으로 바꾸었지
만, 그 성격은 사관학교·훈련원·정치학교·인문중학교·특수모범자양성소 등을 겸한 학교였다.
그리하여 소정의 교과
단군을 시조로 하여 만들어진 종교인 대종교는 나철 홍엄에 의하여 중광 되기 이전의 역사를 중광전사라 하고 그 이후를 중광후사라고 한다. 나철 이후의 중광후사를 더듬는 일은 비교적 용이하지만, 수천 년 전의 중광전사의 연원을 찾기란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 민족의 구성원들은 극히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