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중 음식물쓰레기의 비중이 보다 높아지게 되며, 생활수준향상에 따라 하수발생량이 보다 증가되고 하수처리장 보급율이 대도시 중심에서 농촌지역에 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되기 때문에 하수슬러지의 발생량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수분이 많은 유기성 폐기물의 관리
음식물을 의미한다.
환경용어사전에 의하면 음식물쓰레기는 식품의 판매·유통·조리 전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및 먹고 남아 버리는 음식물을 말하며, 법적 용어는 음식물류 폐기물이다. 또한 음식물류 폐기물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해 배출원에서부터 분리?배출되어 재활용처분
폐기물로부터 재활용의 분류를 어렵게 한다. 이에 양질의 유기성 물질을 함유한 음식물쓰레기를 적정한 처리를 통하여 퇴비 또는 사료등 자원화가 가능한 폐기물로써 폐기되는 양을 식품의 원료 단가로 환산하면 연가 약 8조원은 넘고 있어 자원회수 측면에서도 감량화, 자원화가 매우 중요하다.
2.이
Ⅰ 음식물쓰레기의 발생 및 처리현황에 관한 개관
1. 음식물쓰레기의 발생
우리 나라 전체 생활 폐기물 발생량 중 음식물쓰레기가 차지하는 비율은 30%에 이르러 종량제 실시 이후 가장 큰 문제로 등장하였다. 버려지는 음식쓰레기가 우리나라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
폐기물 제도변천과정
1. 방어적 위생개념의 도입(1961~1977년)
1960~1970년대는 청소개념에 기초한 “오물청소법(1961년)” 시대로서 주로 도시지역(‘특별청소구역’ 이라 불리움)에서의 쓰레기처리 및 분뇨처리가 주된 현안으로 대두되었던 시절이었다. 즉 이 시기의 폐기물관리는 주로 쓰레기를 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