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고사에 합격해야만 교사 자격증이 수여된다.
교원자격은 대상교과 및 대상학년으로 구분되는데, 대체로 유·초등, 중등, 전학년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 특히 음악, 체육, 미술, 외국어 등 일부는 초·중등 구분없이 전학년을 가르칠 수 있다.
교사는 대체로 직급을 나누지 않으며 근무경력에 따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예비교사들은 충분한 교수경험과 지도능력을 기르기 어려운 실정이다.
교사임용제도 역시 문제를 나타낸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임용방식은 선발고사의 형태로 교사적격자가 갖추어야 할 능력을 평가하고 교육과정의 유용성 등을 포함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음악교사 양성의 문제. 음악교사 이후의 교육의 문제까지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모든 음악영역을 다 고르게 가르칠 수 있는 음악교사는 없을 것이며 각자 자기 전공에 치우쳐 가르칠 수밖에 없다. 실제로 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한 교원은 임용 고시때 국악시험을 치르지만 국악을 완전하게 가르친다
교원의 임용제도
현재 북한에서는 도와 직할시를 중심으로 하여 지역의 자족적인 교육체계가 형성되고 있으며, 지방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는 기지로 삼고 있다. 특히 사범대학과 교원대학은 각 지방의 수요에 따라 계획적으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위탁모집과 위탁배치를 실시한다. 김형직사범대
들어가며
사회문제론 중등 교원 양성과 임용으로 보는 공교육의 문제점 연구
교육은 단순히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가르치고 기른다는 뜻이 있지만 더 나아가 ‘사회화’라는 메커니즘과 깊은 연관성을 가진다. 과거 농경사회에서는 가족이 중요한 사회화 기관으로서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