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 적발되어 처벌될 가능성이나 사고위험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음주정도에 대한 착오, 음주운전을 해도 사고 내지 않을 자신감, 경찰의 단속을 피해갈 수 있다는 믿음과 같은 요인들에 의하여 음주운전이 촉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경험이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교통순찰경찰관의 존재를 알릴 것인가, 필요한 출동요청이나 정차요청과 같은 특수임무를 수행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2) 교통순찰계획의 작성
교통순찰경찰관은 출동전 또는 출동 도중에 그 날 있을 각자의 계획을 만들어 활용하면 순찰의 능률을 올릴 수 있다.
(3)교통순찰
단속과 홍보를 하였지만 정책의 실효성이 낮고 일반국민들 또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음주교통사고피해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음주에 대해 매우 관대하고 허용적인 음주문화가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에 음주운전예방을 위해서는 단일차원을 통한 접근보다는
예방의 일환으로 시작된 비영리 자원봉사 서비스 '빨간 코(rot nase)'는 크리스마스 시즌에서 다음해 1월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무료대리운전제도이다. 매년 약 2천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4천여명의 음주운전자의 귀가를 돕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다.
3) 일본
가. 의의
자동차대리운전업은 1975
경찰개혁의 당위성은 국가 공권력의 성격에서 연유한다. 공권력이 단순한 폭력과 다른 점은 도덕성에 있다. 도덕성은 시민을 섬기는 의식을 가질 때 나타나며, 이런의식은 대민 봉사에서 친절하고 공정하고 성실한 자세를 요구한다. 공권력의 최일선에서 직접 대민 접촉을 하고 있는 경찰은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