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질의학이란 우리나라 조선 말엽에 실학사상의 영향으로 태동되어 1894년 동무(東武) 이제마(李濟馬)선생에 의하여 창안된 `사상의학‘(四象醫學)을 말한다. 한국체질의학회의 정의에 따르면(http://www.esasang.com) 사상의학은 종래의 견해에 비하여 현실적인 측면에서 독특한 `사상구조론` 을 바탕으로 태
Ⅰ. 사상의학의 창시자 이제마
본관 전주(全州). 호 동무(東武). 자 무평(務平). 함남 함흥 출생. 1888년(고종 25) 군관직에 등용되었으나 이듬해 사퇴하고, 1892년 진해현감(鎭海縣監)이 되었다. 다음해 사직하고 1896년 최문환(崔文煥)의 반란을 평정하여 고원군수(高原郡守)로 추천되었으나 나가지 않았다
태양, 소양, 태음, 소음의 사상은 중국의 고전인 주역과 의학고전인 내경에서 자주 사용된 용어이지만 사상의학에서는 다른 의미로 쓰였다. 사상의학에서 사상은 일, 마음, 몸, 물(事 ,心, 身, 物)의 네 가지를 말한다. 마음과 몸의 유기적인 관련성을 파악하면, 몸의 건강은 인격 도야와 불가분의 관계가
Ⅰ. 개요
사상의학의 분류체계는 체질의 분별과 표리병증의 두 가지이다. 표리병증의 분별은 ‘외감·내상, 병변의 상하, 한열, 병의 경중완급’ 등에 의해서 구별한다고 한다. 이러한 진단방법이 체질의 분별방법·분별 소재(素材)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밝혀야 할 것이다. 체질의 분별방법과 표리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