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이 낮은 아동에게는 교육수준이 낮아질 수 밖에 없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기능상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발달과정에도 차이를 보인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지능 높은 아동처럼 수준높은 교육은 실지로 어렵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장애아 수중에 맞는 눈높이 학습이 절대적으로 요구
의학에서는 이상행동을 생리학적 장애에 기인하는 일반 질병과 같은 것으로 간주하였기 때문이다.
생리학적 모델이 근거로 삼고 있는 질병의 개념은 시대에 따라 변화되어 왔다. 중세 암흑기에는 발진이나 고열 등 관찰될 수 있는 증상을 질병으로 생각하였으나 최근에는 정신분열증이나 우울증을 뇌
정신분열증 환자가 되기도 하고, 신경전달물질의 장애로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고, 자율신경계통의 결함으로 불안해지기도 하고, 뇌장애로 뇌증후군이 발전되기도 하기 때문에, 생리학적 모델은 이러한 신체적 원인을 밝히는 데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그래서 어떤 이상행동을 치료하고 예방하기 위해서
기억상실장애 등이 있다. 구체적으로 약물중독에 의한 섬망, 알츠하이머 유형의 치매, 후천성 면역결핍증에 의한 치매, 뇌손상에 의한 치매, 일반 의학적 상태에 의한 기억상실이나 약물중독에 의한 기억상실 및 기타 인지장애가 포함된다.
3. 달리 분류되지 않는 일반적 의학상해로 인한 정신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