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발생하고 있다. 고병원성의 경우 인간에게도 감염되어 1997년 홍콩에서 6명이 사망하였고, 2004년 베트남에서는 16명이 사망하였다. 한국에서도 1996년에 이어 2003년 12월 충청북도 음성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나, 약병원성으로 인체에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AI
조류독감이 발생하면 철저한 예방과 대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무서운 것은 조류독감이 사람에게 옮겨오는 인수공통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방역당국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 장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AI)와 H5N8 변이에 따른 문제점과
또한 사람한테 전염이 되어 인간광우병(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 vCDJ :변종 크로이츠펠트 야곱병)으로까지 발병이 된다는 점에서 세계인류에게 공포심을 유발시키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이 장에서는 조류독감과 광우병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70도 이상 1분이상 (또는 65도 이상에서 5분)익힌다면 사멸하기 때문에 (생닭이나 생 오리고기를 먹지는 않기 때문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다.)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달걀은 비교적 안전한 편인데, AI에 걸린 닭이나 오리는 대부분 알을 낳지 못하기 때문에 고기보다는 낫다고
독감이 진정 기미를 보이다가 재유행하여 최악의 재앙을 가져왔던 만큼 신종인플루엔자에 대한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이번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전세계는 직접적 인명피해와 함께 간접적 경제손실도 천문학적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가뜩이나 세계적인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