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자(形而下者)라 하였다. 주자를 이들의 사상을 계승해 태극을 理라하고 陰陽을 氣라 하였다. 그리하여 理를 사물의 근본이라고 주장하였다.
주자는 理가 氣보다 먼저 존재하여 형상으로 나타나는 氣를 가진 사물에 이를 내재시킨다고 주장하였다. 주자는 “천지가 있기 전에는 필경 理만 있었을
이러한 풍조는 19세기 말까지 지속되었다. 저서로 《사서집주(四書集注)》 《근사록(近思錄)》 《주역본의(周易本義)》 《시집전(詩集傳)》 《자치통감강목(資治通鑑綱目)》 《태극도설해(太極圖說解)》 등이 있다.
Ⅱ. 주자(주자사상)의 세계관
1. 理(太極)는 形而上, 氣(陰陽)는 形而下
주자의
Ⅰ. 이육사의 약력과 업적
이육사(李陸史)는 (1904-1944) 시인이며 독립운동가이다. 본명은 원록(源綠)이고 별명은 원삼(源三) 그리고 후에 활(活)로 개명하였다. 경북 안동군 도산면 원촌리에서 가호의 둘째 아들로 출생하였다. 배문의숙에서 신학문을 배우고, 대구 교남 학교에서 잠시 수학(修學)하였고 1
Ⅰ. 서론
주자는 천지 ․ 자연 이라는 존재의 운동을 모두 氣인 음양에 의하여 설명 하였다. 그는 “천지의 化는 음양뿐이며 一動一靜, 一 一明 모두 음양이 하는 바로 , 이것을 하는 것이 달리 있는 것은 아니다”(楚 集註)라고 하였다. 이것은 천지의 변화가 人格神인 天帝의 주재에 의한 것이 아
이 있어 이들과 상호 절차탁마(切琢磨)하면서 주자의 학문은 비약적으로 발전 심화하여 중국사상 공전(空前)의 사변철학(思辨哲學)과 실천윤리(實踐倫理)의 체계를 확립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19세에 진사시에 급제하여 71세에 생애를 마칠 때까지 여러 관직을 거쳤으나, 약 9년 정도만 현직에 근무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