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화, 정도전, 박래홍, 박달성, 이두성, 김옥빈, 방정환 등을 중심으로 창립된 천도교청년교리강연부는 실질적인 천도교 개혁의 추진체로, 교리의 연구 선전과 동시에 조선 신문화의 향상 발전이라는 두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고자 하고자 하였다. 다소 거리가 있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수행하고자
이돈화는 “세계만민은 1차 세계대전의 경험에 의하여 일체 행복을 평민주의의 위에서 구하고자 하였다.”는 입장에서 일반민중들의 역할을 바로 역사전환의 원동력으로 위치시키고 있다. 또 한 논자는 민중운동에 의한 변화가 세계의 대세이며 이 시대의 새로운 사조임에 분명하다는 인식을 보여주
이돈화의 ‘인내천주의’는 과학과 일치 시키려고 했으며, ‘수운주의’를 통해 서양사상에 대한 대안이자 철학과도 배치되지 않는 신앙으로서의 완전한 진리를 내놓았다고 자부했다. 그러나 진리는 이론적 정합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실천에 있다. 몸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는 것이다.
이돈화(李敦化)·김억(金億)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웠다.
특히, 그의 시재(詩才)를 인정한 김억을 만난 것이 그의 시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문단의 벗으로는 나도향(羅稻香)이 있다. 일본에서 귀국한 뒤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광산 일을 도우며 고향에 있었으나 광산업의 실패로 가세가 크게 기
이돈화(李敦化)·김억(金億)을 스승으로 모시고 배웠다.
특히, 그의 시재(詩才)를 인정한 김억을 만난 것이 그의 시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문단의 벗으로는 나도향(羅稻香)이 있다. 일본에서 귀국한 뒤 할아버지가 경영하는 광산 일을 도우며 고향에 있었으나 광산업의 실패로 가세가 크게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