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의 잔재는 너무나 자연스럽게, 우리 언어에 잔재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언어란 한 번 널리 사용되면 바꾸기 어렵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Ⅱ. 시대에 따른 일본어의 간섭
1. 기원 전 2세기에서 기원 7세기까지 (이두 형성 시대)
우리 나라의 이두 형성 시기를 꼭 집어 말하
Ⅰ. 일본어(일어)의 의미
일본어는 1억 이상의 인구가 사용하는 세계 굴지의 언어이다. 그러나 대외적인 교류가 적으며 국제적 세력도 크지 않다. 일본어의 계통은 언어학적으로 아직 확정되어 있지 않다. 음운구조문법구조나 다소의 어휘적 유사점으로 인해 한국어, 나아가서 알타이 제어와 친족관계
「한글이 없었더라면 우리는 지금 어떤 言語를 使用하고 있을 것인가?」라는 의문은 국어학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보았을 질문이다. 굳이 국어학에 관심을 갖지 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다른 나라의 말이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상상은 꽤나 흥미로운 것
2. 이두, 향찰, 구결의 연구사
19세기 말과 20세기 초에 이두 문제에 대하여 먼저 언급한 사람들은 서양인과 일본인들이었는데 이들은 대체로 ‘이두(吏讀)’ 또는 ‘이도(吏道)’라는 명칭에 따라 그 개념을 설명하려고 하였다. 이 시대에는 이두에 대한 개념으로 어미(보조어), 문장, 문자로 보는 세
일본어권 한국어 학습자들에게 있어서 연결어미 ’-고’와 ‘-아서/-어서’의 용법상의 차이를 이해하기가 매우 어렵다. 이는 일본어에서 연결어미’-고’와 ‘-아서/-어서’에 해당되는 구실을 하는 접속조사 ‘て(te)’가 동일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이 접속사 ‘て(te)’는 <병렬>, <대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