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팀은 한국인들이 ‘마음의 문을 닫고 있다.’라는 추상적인 표현이 아닌, 정확하게 한국인들이 어떻게 다문화사회를 인식하고 있고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의 다문화사회 수용 범위와 그 결정요인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이민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사회적 장치가 아직 미비한 가운데,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분야가 교육 분야와 의료 분야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그 중에서 교육 분야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다. 우리나라의 이민자 수의 증가에 따라 그것에 대한 교육 실태 현황과 문제점을 알아보고, 그것의 원인을 밝혀
한다. 다민족?다문화 사회의 시민은 선진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저개발국가의 문화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타문화 사람들과 자신과의 차이를 존중하여 선입견이나 편견없이 대하려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바른 태도를 갖추는 일도 중요하다. 급속하게 전환되고 있는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문화교육,가족교육·상담, 자녀지원, 직업교육 및 다문화 인식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 및 연계하는 원스톱 서비스 기관이다.
- 진행사업
1) 한국어·한국문화 이해교육서비스: 한국어와 한국의 법률, 문화에 대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민자, 귀화허가를 받은 자와 출생 시부터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이루어진 가족을 의미한다. 최근 들어 다문화가정의 개념은 한국남성과 결혼한 이주여성가정, 한국여성과 결혼한 이주남성가정, 이주민가정(이주노동자, 유학생, 북한이탈주민 등)을 포함하여 그 범위를 확대하여 사용하고 있